2008년에 대학로에 있는 스티커 사진 찍는 곳에서 찍은 우리 첫 스티커 사진
당시만 해도 우리가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는..ㅎ
그해 여름 결혼을 약속하고 매년 대학로에 가서 사진 하나씩 꼭 찍자고.
2009년 결혼 전 가을 어느날 다시 찾아서 한장 찍고
결혼 후 게을러서 미루다가 임신 8개월 어느날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시 한장.
올해부터는 도연이랑 함께 해야 할지.. 아니면 우리 둘이 찍고 셋이서도 새롭게 시작할지.ㅎ
2008년. 조금 어색
2009년 예쁜 우리
2010년 사실은 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