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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헌혈

2011년 첫 헌혈


 깜박하고 있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석중이 꼬셔서 헌혈의 집으로

 오늘은 사람이 왜 이리 많은지

 야탑 헌혈의 집은 겨우 3번째 방문이었지만 간호사 분들이 모두 바뀌어서 왠지 어색했다

 게다가 헌혈해주시는 분이 흰옷이었던 내 후드티에 소독약을 묻혀서 기분도 조금 상하고

실수했으면 사과라도 해야 할텐데 "어머, 옷에 소독약이 묻었어요" 하고 말아버리는..;

 그냥 웃어 버리고 말았다. 젠장.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더 건강해 졌을지... 기대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