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고 싶었던 책은 2000년에 나온 책이었는데 절판 되는 바람에.ㅜ
이 책도 무삭제라고 해서 내용은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ㅋ
일반적으로 알려진 소인국 이야기 말고도, 일반 사람보다 큰 사람들이 사는 거인국, 그리고
하늘을 떠다니는 섬에 사는 사람들인 라퓨타, 마지막으로 다른 곳에는 나오지 않은 말들의
나라까지. ( 이번에 개봉한 걸리버 여행기에서는 어디까지 나왔는지 모르겠다; )
실제 작가가 쓴 소설은 동화로 쓰여진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정치 및 나라의 정책에 관해
문제 될 소지가 잇는 것들은 모두 빼버리고 ( 실제로 소인국에서는 아주 작은 부분만 위에 관련
된 부분이 있음 ) 소인국의 재미있는 부분들만 부각시켜 동화로 만들어 진것이다.
소설을 통해 작가는 인간들이 이성이라는 것을 통해 얼마나 더 추악해질 수 있는 지를 알리려
했던 것 같다.
여행을 통해 그 나라의 지도자 층과 이야기를 하며 그는 자신의 나라의 정치가 얼마나 우스운
것이며 인간들이 목표 하는 삶이 얼마나 추악한지를 설명한다.
말들의 나라에서 그는 말들을 통해 인간이기를 거부하려고 까지 한다. ( 원숭이들 : 야후 :
통해 인간이 그들 보다 더 못한 정도로 표현 )
걸리버 여행기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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