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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시간/도연

상처


 겨울이라 가뜩이나 얼굴이 건조한데... 김도연이 자꾸 내 얼굴을 헤집는다.. 지난번에 긁은 


곳이 얼굴에 길게 흉이 져 있는데 또 크게 한건 했다..

 조만간 얼굴이 무시무시해질 것 같다.. 증거를 남겨서 아빠의 얼굴을 이렇게 만든 건 너다!!

라고 해야 할텐데..ㅋ;;

 지난밤에 자주 깻다는데 ( 난 모름ㅋ )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지 자기 밥그릇을 들고 돌아댕기

면서 먹는 예쁜이 김도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