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짓인생 20대 중반의 어떤 시절 내 삶을 잠깐 돌이켜 보면 기억이 가물가물한 구간이 있다. 당시에는 진실과 거짓사이를 하도 왔다갔다 해서 기억에서 조차 지워져 버린것 같다. 당시 나는 진실과는 상관없는 의미없는 거짓을 뱉어내고 그것에 맞춰서 행동하고, 그러지 못할 때는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결국 그렇게 삶의 한 부분을 낭비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들어서 다시 그 버릇이 나타나려고 하는 것 같다. 가끔 내 생각과는 상관없이 입에서 나오는 말들. 취중진담을 비롯해 평소에 담아두고 있던 것들이 밖으로 표출된다고 하는데 정말 생각치도 못했던 것들을 쏟아 낼때가 있다. 가끔은 무엇이 진실일지 헷갈리기도 하다. 왜... 이럴까? 나만 이런걸까? 더보기 솔깃해서 위태로운 소문의 심리학 <루머사회> 요즘들어 부쩍 많이 읽고 있는 심리학. 그리고 거짓말. 이번책은 '흐름출판'에서 나온 '루머사회' '우리는 아무도 루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소문 만큼 누군가를 혹은 무엇인가를 쉽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도 없다. 그런면에서 저 문구가 조금은 섬뜩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상당히 흥미로울 것 같아 기대된다. 보너스로 받은 24k 책갈피. 오래전 '바람의 화원' 샀을 때도 김홍도 그림으로 된 금 책갈피를 받았었는데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이번에는 잘 모셔 두어야지.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