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처 받은 엄마들을 위한 심리학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 결혼과 함께 행복하게 살다보면 축복이라는 결실로 '임신'이라는 것이 따라온다. 처음에는 마냥 신기하고 설레지만 처음으로 생겨나는 몸의 변화로 인해 여성들은 많은 고생을 하게 되고 그로인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시간은 흘러가고 결국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아기를 만나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잠도 제대로 잘 수 없고, 아이를 달래려면 화장실에 가야하는 아주 작은 자기시간 조차 내기 어려워진다. 어찌보면 사랑스러운 아이를 얻는데 치루는 고생의 댓가가 너무나 크게만 느껴진다. 나 역시 아이가 생기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전보다 다툼이 잦았던 적이 있었다. 둘다 어른이 되기에는 어렸고 서로를 감싸주기에는 너무 철이 없었기 때문이다. 조금만 양보했다면 대화로 풀수도 있는 일들을 자존심을 건드려가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