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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두번째 방문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후덥지근한 토요일. 밖에는 너무 더워서 나갈 엄두가 안나고 집에서는 애들이 답답해 할 것 같아 갑자기 생각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작년 가을인가에 한번 가보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 가보기로 했다. 이곳은 예약제라서 미리 예약해야 하지만 당일예약은 현장발매만 하기때문에 혹시 자리가 없을지 몰라 전화로 확인하고 이동. 덥지도 시원하지도 않은 적당한 놀기에 딱 좋은 온도. 1층 바로 앞에 있는 유아 놀이터에서 당근심기, 기차놀이, 바람에 날리는 잠자리, 미끄럼틀등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잘 노는 김도연.이제 곧 지호도 걷기 시작하면 같이 잘 놀겠지만... 아직까지는 애기띠 아니면 유모차속에서 김도연을 부러운듯이 바라만 본다..ㅎ;; 실컷 놀고 나서 잠깐 쉬려고 들어간 1층 놀이터 옆에 있는 도서관. .. 더보기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나들이~ 회사분의 추천으로 놀러간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위치도 멀지 않은 곳에 있고 경기도민은 50%할인 해서 2,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이나 현장구매가 있는데 시간마다 이용객수가 한정되어 있어 인터넷예매를 추천한다. 그리고 정확히 그 시간이 되야 입장이 가능하다.. 덕분에 30분 먼저간 우리는 '까페 피노키오'에서 시간 때우고ㅎ 김도연은 구슬아이스크림 먹고 와이프는 커피한잔~ 막내꼬맹이는 아무것도 못먹어서 자기 손빨다 하품하다 하면서 나름대로 혼자 시간보내고..ㅎ 박물관은 전체 3층으로 되어 있는데 김도연처럼 어린애들은 1층이 딱 놀기가 좋은 것 같다. 유아 체험장인가 해서 4세 이하 어린이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라 뛰어놀기에도 좋고, 막 호기심 가지기에 좋은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