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희망배달부 아저씨 엊그제 우연히 뉴스를 보던 중 '희망배달부 김우수'씨의 사망과 관련 된 소식이 나왔다. 뉴스에서는 간략하게 중국집 배달일을 하면서 매달 월급의 일부를 떼어 생활이 힘든 어린 아이들을 돕는 다는 이야기만 알려주었다. 회사에 와서 그 분에 관해 검색해보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셨다. 비록 본인은 3평 남짓한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 얼마 되지 않는 생활비로 남을 위해서 사용 할 줄 아는 분이셨으며, 심지어 자신이 잘 못 될경우를 대비해 먼저 시신도 기부 신청을 해 놓은 상태였다고 한다. 사고로 인해 그 꿈을 이루진 못하였지만. 우리 나라도 어느순간부턴가 삶의 질이 올라가면서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 및 참여도가 많이 올라갔다. 주변만 보더라도 여럿 보일 정도이니까. 완전한 자의에 의해서는 아니었지만 대학생때 반년정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