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호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호미 ( THE HOMEY ) 오랫만에 포근한 가을하늘. 기분좋게 석촌호수 산책을 하고 임신중인 와이프를 위해 저녁 나들이를 갔다. 우리가 간 곳은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있는 The Homey. '집처럼 편안한' 이라는 의미 처럼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셨고 인테리어 분위기도 정말 아늑하고 편안한 곳이었다. 오늘 맛볼 음식은 기분도 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굴파스타 & 굴피자. 사실 이 시기에 굴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보양식이니까!ㅎ 게다가 동생이 강추 해준 음식! 음식을 기다리는 중간 삼촌이랑 노는 도연 오랫만에 봐서 그런지 어색해 하고 어쩔 줄을 몰라 한다. 마치 표정이 엄마, 아빠.. 나 어떻게 해야해? 하는?ㅋㅋ 와이프는 음식 기다리는 내내 카메라만 찰칵 찰칵.ㅎ 이 곳 음식을 맛볼 수 없는 도연이는 과자만 깨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