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엔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값진, 시간 <모모> '나가 놀아~' 어린시절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었을 것이다. 밖에는 모두 그렇게 집에서 나온 아이들이 무리를 이뤄서 어울리곤 했다. 요즘처럼 놀이터가 있는것도 아니라 놀것이라고는 집에서 못쓰는 달력 찢어다가 만든 딱지나 나뭇가지 하나를 주워다 땅에 슥-슥 선을 그어 돌맹이 하나씩 들고는 했던 땅따먹기.. 가끔 동네 어디 집에서 냉장고나 세탁기를 사면 버려졌던 박스를 주워다 집이라 하고는 했던 소꿉놀이.. '남아 도는게 시간인데 뭐' 해가떠서 해가 질때까지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늘 그렇게 어떤 새로운 놀이를 할까, 어제는 이쪽 풀밭에 있는 메뚜기를 다 잡았으니 오늘은 다른곳에 가보자고 하곤 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럴수가 없다. 물론 시대가 변하고 사는 환경이 변해서 어쩔 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