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 파울로 코엘료 연말이라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끙끙대며 읽는 책보다는 편한 마음으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만 찾게 되는 것 같다. 어떤 것을 읽을 지 이것저것 고르던 중 오랜만에 생각난 파울로 코엘료님. 신작 브리다와 함께 오래전에 나온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실제로는 두 권 모두 이미 나온지는 10년 이상이 지난.. ( 번역본 말고;) 먼저 브리다를 읽고 피에트라를 읽었는데 읽는 도중 깜놀! 주인공이 남자를 찾아 떠난 곳에서 우연히 한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 여자가 브리다 였던 것이다. 이 곳에서도 그녀는 마법에 대해 알고 있었고 실제 마녀와 같이 행동하는 아주 잠시였지만 주인공에게 그것에 대해 알려주는 그런 여자로 몇페이지에 걸쳐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그 덕분에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더보기 브리다 - 파울로 코엘료 우리나라 말로 번역해서는 올해 나왔지만 실제로는 연금술사 후에 2년 뒤 발표한 소설이다. 원래 소설가가 아니었던 코엘료는 어느 순간 모든 것을 그만두고 순례자의 길을 떠났다고 한다. 그 경험을 토대로 첫번째 작품인 순례자를 썻고, 이 후 연금술사로 인해 대박난 작가로 탄생 하게 된다. 브리다의 경우에도 순례중에 만난 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마법을 배우고 싶어요." 브리다와 마법사와의 첫 만남에서 브리다가 마법사에게 한 말이다. 엥? 마법이야기? 판타지인가..; 하고 잠깐 생각했었다. 어쩌면 브리다는 판타지 일지도 모른다. 정말 마법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마법사를 만난 이 후 우연한 기회로 다른 마법사인 위카를 만나 그녀만의 제대로 된 마법을 배우고 깨닫기 시작한다. 그녀는 마법을 통해서 진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