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남, 분당, 광주, 용인 봄 공원 산책코스 <율동공원>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다가오면서 주말 에버랜드는 쉽지 않을 것 같아 편하게 산책하러 가는 율동공원. 율동공원도 날이 따듯해 지면서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는데 아직은 그리 많지 않아 주변도 구경하면서 편하게 산책할 수 있다. 호수, 오리,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보통 두바퀴 정도 돌곤 하는데 김도연은 언제나 한바퀴돌고 유모차 속으로..ㅎ; 언제나 처럼 간식으로 치즈와 음료, 입이 심심하면 꺼내먹을 과자와 빵을 챙기고 도연이와 아장아장.. 아직은 지호가 걷지 못해서 유모차나 애기띠속에서 있어야 하지만 가을쯤 되면 함께 손잡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ㅎ 전에는 몰랐는데 이번에 율동공원도 주차비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알아보니 전에는 두시간 이내로 있어서 주차비를 안냈던 것 같다. 2시간 이.. 더보기 따듯한 주말 오랜만에 따듯한 주말이 찾아 왔다. 그동안 주말마다 추워져서 외출도 못한데다 평일에 유일한 놀러 갈 '꺼리' 인 문화센터 마저 '눈'과 강추위로 인해 2주째 가지도 못하고. 이제 밖에서도 실컷 놀라고 신발도 챙기고ㅎ 지치면 유모차에 태우려고 유모차도 꺼내고. 김도연은 정말 신이 났는지 계속 떠들고 걸어 다니고.. 엄마 아빠가 손 잡아 주겠다는데도 싫다고 뿌리치고 혼자 아장아장.ㅎ 너무 들떠서 뛰어다니면 넘어 지고, 그냥 얌전히 걸을 것이지.. 혼자 20분 정도는 걸은것 같다. 한참을 말안듣고 걷더니 힘들었는지 멕이 없어 보여서 유모차에 태우고 집으로~ 태어나서 밖에서 가장 오래 걸었던 하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