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거리에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벽 거리에서 - 히가시노 게이고 '용의자 x의 헌신' 이라는 추리소설로 나오키 상을 받은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난데 어째서 이 분의 소설을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었는지; 앞부분만 보면서 평범한 40대 가장의 불륜을 그린 소설이구나 싶었는데 뒤로 가면서 밝혀지는 사실들. 평범한 여자인줄 알았던 그녀가 사실은 살해 용의자. "3월 31일이 되면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주인공인 와타나베는 불륜은 멍청한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평범한 가장 이다. 한순간의 불장난으로 인해 모두가 불행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아키하를 만나면서 생각이 조금씩 변한다. '단지 밥먹고 얼굴만 보는 건 불륜이 아니야' '관계를 가지지 않았으니 불륜이 아니야..' '가정을 지키려고 하는 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