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포왕 이선균을 참 좋아하는 와이프. 황해를 보자고 했더니 체포왕! 체포왕! 해서 결국 체포왕을 보게 됬다. 실제로도 발바리 사건이라고 불리는 성폭력 사건이 있는데 그걸 바탕으로 만든 영화 인것 같다. 박중훈은 실적 위주의 전년도 체포왕 출신인 오랜경험 바탕의 베테랑 형사. 라이벌로 나오는 이선균은 이제 갓 경찰학교를 졸업하고 나온 열혈 신참 팀장. 이상이 다르다 보니 서로 티격태격 하다 결국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경찰 본연의 업무에 출실하자고 으쌰으쌰 해서 발바리를 잡아내는 그런 드라마다. 큰 재미, 감동은 없었지만 나쁜 놈이 잡혀서 끝에는 기분 좋은 그런 영화. ---------------------------------------------------------------------------------.. 더보기 마음짐승 - 헤르타 뮐러 "침묵하면 불편해지고, 말을 하면 우스워져" 다른 이들처럼 독재속에 순응하며 살아 가려 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독재에 반항을 하며 살아가려고 하는 그들이지만 마음속에서 생겨나는 공포심만은 어쩔수 없다. 기숙 학교 생활 졸업 후 각자의 생계를 위해 모두 흩어지게 되지만 그들만의 통신수단을 이용해 서로의 생활 상태 등을 주고 받는다. 하지만 그 나마저도 정부에 의해 감시 당하며 불안한 나날이 계속 되게 된다. 견디지 못해 순응을 택하는 친구, 다른나라로 나가 보지만 계속되는 감시와 불안. 결국 공포를 이기지 못한 자살. 소설을 읽는 것만으로도 그들이 느끼고 있는 불안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들의 심리가 잘 나타나 있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가 읽고 있던 '아리랑'을 읽고 나서 부터 일제치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