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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전집

'벤저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원작 소설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인 '위대한 갯츠비'가 영화로 나오면서 국내에 위대한 갯츠비 번역본이 쏟아지고 있다. 오래된 책이기는 하지만 이미 집에 책을 가지고 있는데 새롭게 번역된책도 한번 접해보면 좋겠다 싶은 생각에 새로 한권 구매했다. 게다가 출판사마다 모두 저렴한 가격에 내놓은 덕에..ㅎ;; 문학동네와 민음사 두 곳을 놓고 고민하다 '민음사'를 선택했는데 둘 다 선택하지 않은 것이 조금 후회된다; 아무튼 민음사에서 구매하니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이 함께 배송되어 왔다. 짧은 단편집이라서 끼어준것 같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도 재미나게 봐서 원작과는 어떻게 다를까 하고 책을 봤는데, 큰 줄기만 같을 뿐 상당히 다른 내용이었다. 어쩌면 영화라는 한계때문에 소설을 다 표현할 수.. 더보기
레프톨스토이 <안나카레니나> - 문학동네 엄청난 크기와 800page에 달하는 두께의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읽느라 아직 지난번에 구매한'레미제라블'을 펼쳐보지도 못했는데 이번에도 장편인 '안나 카레니나'를 구매해버렸다. 사고 싶은 책들은 많지만... 내 팔자야.. --;; 사놓은 걸 다 읽기라도 해야 할말이 있을텐데;; 비록 박스는 많이 상해서 왔지만.. 훗.. 박스따위. 내용에만 문제가 있지 않으면 되니까! 게다가 노트는 이미 다 나가서 안올줄 알았는데 와서 뜻하지 않았던 기쁨까지.ㅎ 이번주 중으로 꼭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끝내고 '레미제라블'을 시작해야 겠다. '안나 카레니나'는.. 좀 기다려...; 박웅헌님의 '책은 도끼다'에서 봤던..'책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_프란츠 카프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