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 썸네일형 리스트형 걷지 말고 춤추듯 살아라, 파울로 코엘료 <11분> '섹스를 하는 시간은 고작 십일 분밖에 안 되잖아.11분. 겨우 11분을 축으로 세상이 돌아가고 있었다.' 오랜만에 만나게 된 '파울로 코엘료'. 그리고 '11분'. 어떤 내용이길래 제목이 11분일까. 제목만보고 잠깐을 생각했지만 도저히 감을 잡지 못했다.; 1970년대에 '어빙 윌리스'라는 작가가 '성'이라는 주제를 다룬 '7분'이라는 소설을 내놓았었는데 파울로 코엘료는 7분은 조금 인색하다는 생각이 들어 11분으로 했다고 한다. 어찌보면 7분이 좀 더 현실적이지 않나 생각되긴 한다.; '11분'은 창녀 '마리아'의 이야기이다. 브라질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마리아. 빼어난 외모와 몸매를 가지고도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덕분에 몇번의 실연의 상처를 입는다. 그러던 어느날 스위스의 나이트클럽 매니저를 만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