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렵지 않아요. 우리 함께해요. -식목일을 맞이해서- 환경 전문가도 아닌 게다가 화려한 '패셔니스트'라는 수식어가 붙은 공효진의 환경이야기. 자연보호 운동, 환경 운동 이라고 하면 왠지 거창해 보인다. 하지만 아주 작은 행동 하나로 우리는 지구를 자연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 첫 페이지에서 공효진은 말한다. '나는 완벽하지 않다. 나 역시 고민하고, 망설이고 있고,이 책을 읽는 당신과 내가 다르지 않다.그러니 지금은 "나와 함께 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싶다.' 한번에 쉽게 모든 것을 바꿀 수 없다. 다만 우리 모두 함께 조금씩 바꿔 나간다면 언젠가는 모두가 바뀌지 않을까? 라고 그녀는 말한다. 어린시절 집 주변은 항상 풀밭과 나무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한해한해 조금씩 그 모습을 잃어가더니 지금은 인위적으로 꾸며진 아파트 단지의 작은 정원 말고는 예전의 모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