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캠프

도연이와 처음으로 함께 해본 <아빠캠프 - 오후> 오후 체험활동은 '미꾸라지 잡기'로 시작. 아이들이 놀수있게 넓고 얕게 만들어 놓은 미꾸라지 체험장. 아이들이 편하게 놀수 있는 옷으로 갈아입히고 준비를 하는 동안 관리하시는 분들이 물을 채우고 미꾸라지들을 풀어놓았다. 미꾸라지들이 힘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살짝 뭘 먹인것 같은 생각이..ㅎ 어차피 먹는 것은 아니니까... 겁이 많기는 하지만 친구들이 모두 하면 혹시나 같이 놀줄 알았는데... 역시나... 물에 들어가기는 커녕 잡아줘도.. 무섭다고 치우라고 난리난리... 다른 친구들은 여기저기 마구 휘젓고 다니는데...;; 신기하게 통안에 들어있는 미꾸라지는 잡고 놀겠다고 하고..--;; 결국 친구들 잡는거 구경하면서 다니고, 다른 친구와 술래잡기 하고..ㅎ 부모와 함께하는 마지막 체험은 단체 레크리에이션.. 더보기
도연이와 처음으로 함께 해본 <아빠캠프 - 오전> 지난 5월 처음으로 아빠캠프를 신청했는데 당시에 이상한 질병들이 돌아서 취소되고 10월이 되서야 함께 하게 된 . 도연이와 함께 하는 것이라 그랬는지 내가 더 설레였던것 같다.전날 다른아빠들보다 조금이라도 어려보여야지 하는 생각에 '불금'임에도 불구하고 술도 꾹 참고 잠들기 전에 팩도 붙이고..ㅎ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도연이 꽃단장 해주고 출발~ 어린이집 앞에 넓은 공터에서 모여 선생님이 나누어 주는 이름표 붙이고 대기. 원래 출발 예정시간인 9시를 훌쩍넘어 10시가 다되어서 출발하게 되었지만 다른 애들 구경하고 아빠들은 어떤분들인가 보다 보니 별로 지루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버스를 타고 30분정도 걸려서 도착한 아이들이 이것저것 체험이 가능한 장소. 이름은 기억이..도착해서 가장먼저 간곳은 치즈와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