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서울숲 소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어린이집 소풍 <서울숲> 가족이 아닌, 또래 친구들과 처음으로 소풍이라는 것을 간 김도연. 꼬맹이들이 모두 같은 옷을 입고 가방을 메고.. 얼마나 귀여웠을까..ㅎ 아장아장 걷는 모습을 상상만해도 즐겁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간 곳은 '서울숲'. 한번도 가본곳이 아니라서 어떤지는 모르지만 사진을 보니 호수도 있고 꽃과 나무들이 많아 보고, 놀기에 좋았을 것 같다. 나 어린시절은 전혀 기억나지 않아 뭘하고 다닐지 상상 할 수 없는게 조금은 아쉽다. 그나마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볼 수 있으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는 사진을 찍고 원하는 사진만 추가로 신청해서 뽑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모두 디지털로 주고 받으니.. 새삼 세상 참 좋아진걸 느낀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도연이 도시락 준비하느라 바빳던 와이프. 첫 소풍이라고 이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