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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연간회원권

휴가중이었던 월요일~ 한산한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지호의 돌잔치가 있어 갑자기 여름휴가를 내고 다녀왔던 속초. 애기들 적응도 시키고 도연이 어린이집에 보내기도 해야해서 월요일 일찍 속초를 벗어났다.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다행이 비도 안오고 약간 흐리기만 하고 게다가 선선해서~ 로스트밸리나 갔다 오기로 했다. 에버랜드 어플로 보니 대기시간이 고작 10분ㅎ '로스트밸리'가 생기고 처음에 가서 2시간 기다렸다가 본걸기억하면..--;; 동물들만 구경하고 올 생각이어서 간단히 챙기고 바로 고고! 지호는 유모차에 도연이는 자전거에 태우니 이제 도연이가 걷기 싫다고 해도 걱정없다!!ㅎ 하지만.. 차에 계속 넣고 다녀야 해서 뒷시야가 조금 답답하다는게 함정.--;; 그래도 아이들이 즐거울 수만 있다면!! 창문이 막혀있는 사파리 버스와는 달리 창문이 뻥뚫린 로스트밸리 수.. 더보기
에버랜드 튤립축제 전 봄나들이 드디어 이번주 주말부터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시작된다. 지난 겨울기간동안 '스노우 시즌 퍼레드'로 대체했다가 잠시 쉬었던 퍼레이드가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로 다시 시작된다. 도연이가 신나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ㅎ 잠깐동안 마치 초여름날씨였던 지난 토요일 역시 에버랜드에는 사람들이 쏟아졌다. 시기상으로는 3월부터 에버랜드 튤립축제 기간이라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혹시나 꽃구경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많이 모였던것 같다. 비록 튤립은 준비가 안되었지만 입장하는 곳과 몇몇곳에 겨울동안에는 볼 수 없었던 꽃들이 있어 그나마 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번주 금요일에는 오랫동안 쉬었던 '드림 오브 라시언'이 시작되서 에버랜드 튤립축제 시작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같다.ㅎ 이런날은 가봐야.. 더보기
아직 쌀쌀한 봄 튤립축제 준비중인 에버랜드 <사파리 투어>~* 아직은 쌀쌀함이 조금 남아있는 봄날, 집을 나와 에버랜드로~ 봄준비가 어느정도 되었나 살펴볼겸 나왔는데 아직 준비중이라 색다를 것은 없었다. 봄 행사인 튤립축제도 3월말이나 되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 같고 꽃구경도 그때까지 기다려야 할 듯 하다. 사파리의 초식동물도 아직 좀더 기다려야 할 듯 하고... 어쩔수 없이 주코스로 동물 구경이나.ㅎ 김도연은 오늘 젖소가 맘에 들었는지 계속 그앞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뭔가 자세히 살핀다.ㅎ 한참을 구경하더니 다시 손잡고 이런저런 동물 구경. 가장 좋아하는 병아리도 오늘은 왠지 안내키는지 별로 보지도 않고. 봄맞이 준비중이라 따로 볼것이 없어 오랜만에 사자와 곰구경 가자고꼬셔서 사파리 버스로 이동. 사람이 많이 없어 금방 탈 수 있었다. 평소 버스운이 좋지 않아 매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