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사와 야스히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본격 야구 소설 <나는 감독이다> 학창시절 시험이 끝나 갑자기 할일은 없고 시간은 남아돌때, 수학여행 가는 버스안에서등 시간이 남으면 가장많이 했던것이 만화책보는 것이었다. 다행이 주변에 돈이 많아 왠만하면 다 사들이는 놈도 있었고 책방에서 수시로 빌리는 놈도 있어 원하는 책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당시에 자주 봤던 만화중에 일본에서 나온 'H2'라는 것이 있었다. 어려서부터 우정을 쌓아온 '히로'와 '히데오'. 한명은 투수로 다른 한명은 타자로 모두 갑자원을 목표로 최고가 되는 그런만화였다. 'H2' 그리고 '천하무적야구단'등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고 짜릿해서 였을 것이다. 야구 명문학교에 간 '히데오'와는 달리 일반학교로진학해 바닥부터 조금씩 팀이 성장하는 '히로'. 야구를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