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쁜 소녀의 짓궂음 -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오 리카르도. 이 착한 소년". 머리속에서 저 리카르도 라는 말이 떠나지 않는다. 한 여자에 대한 남자의 일방적인 사랑. 아마 여자도 그를 사랑하지만 방식이 달랐을 것이다. 예전에 나왔던 '나쁜 남자'에서의 조재현이 했던 사랑방식 처럼. 사랑보다 돈을 배경을 찾아 다닌 나쁜여자. 그런 그녀를 언제까지고 보살펴 주었던 착한소년. 결국 만신창이의 몸이 되어서 죽음을 얼마 앞두고 찾아오지만 그런 그녀를 보며 아파하고 자신이 지켜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미안해 한다. 여러번 다른사람을 찾아 가느라 버림 받았으면서도 끝까지 그녀만을 사랑한 소년. 가장 감동 받았던 부분을 꼽자면... 책에서 유일하게 나쁜 소녀가 착한 행동을 한 순간이 아닌가 싶다. 리카르도가 마지막으로 버림 받기 전. 이제 더 이상 살 이유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