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비안베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용한 목요일 케리비안베이 물놀이~* 네번째로 찾아온 결혼기념일. 진작 준비했으면 어디 좋은 곳이라도 놀러갔을텐데 갑자기 정하느라 여행은 포기하고, 일단 목, 금 이틀 휴가. 하루는 바람도 쐴겸, 단풍구경도 할겸 가평의 아침고요 수목원과 쁘띠프랑스 놀러 가기로 하고, 하루는 케리비안베이로~ 처음으로 아침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아이들 컨디션 최고로 유지하고 케리비안베이로 출발~* 지난번까지만해도 탈의실에 나와 도연이가 함께 갔는데 이제는 지호를 데리고.. 요즘 부쩍 스킨십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이제는 나랑 있어도 잘놀고 잘웃고 하는 김지호. 귀요미 물놀이 옷으로갈아 입히고 샤워하고 바로 입장. 가장먼저 가는곳인 미끄럼틀이 있는 유아풀. 지난번까지는 유아풀에 있는 비치체어가 무료였는데 올 7월부터는 5,000원으로 바꼇다. 그냥 구석에 짐을 풀어놓.. 더보기 따듯한 봄날 케리비안베이 물놀이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 평일 여행을 선호하는 우리가족. 마침 어버이날이고 해서 어버이인 나와 와이프의 힐링을 위해 케리비안베이로 나들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일어나서 아침먹고 물놀이 용품 챙기고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 예상했던 것보다는 주차장에 차가 많아 조금 당황했지만 대부분 에버랜드에 놀러온 차들이었다. 케리비안베이에 들어가니 역시나 한산~ 이래서 평일 나들이가 좋음.ㅎ 와이프는 지호를 책임지고 나는 도연이를. 샤워하고 옷갈아입히고 입장~ 우선 유아풀에 대려가서 조금 놀다가 야외풀도 오픈해서 야외로 나갔다. 따듯하다고는 했지만 혹시라도 쌀쌀하게 느껴지면 다시 들어와서 놀려고 했는데 여름날씨라고 해도 좋을만큼 너무 따듯했다. 게다가 사람이 없어서 마치 전세내고 노는듯한 기분도 들고.ㅎ 물도 차갑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