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바넷 썸네일형 리스트형 10년 후 세상을 읽는 기술 <미래가 보이는 25가지 트렌드> 가끔 회사분들과 모여서 수다를 떨때 '아날로그 - 디지털'이란 주제만큼 재미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이 없다. '삐삐'에서 시작해 중간에 잠시 거쳤던 '시티폰'. 게다가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웬만한 pc보다 성능이 괜찮은 스마트폰이 나올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과거에도 그랬지만 요즘에 와서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더욱 힘들어 진것 같다. '미래가 보이는 25가지 트렌드'는 현실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그리고 현재 어떠한 기술들이 진행중에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가장 먼저 현시대를 바라보며 '풍요의 시대'는 끝이 났다고 말한다. 그동안 무분별한 개발및 자원의 낭비로 인해 곧 공급이 수요를 받쳐주지 못하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석유자원 부.. 더보기 10년 후 세상을 읽는 기술 마이크로 소프트 의장인 '빌 게이츠'가 과거에 했던 말 중에 '컴퓨터 메모리는 64kb 면 충분하다'라는 말이 있다. 당시에는 그 정도면 어마어마한 크기였기 때문에 그런 판단을 했을 수 있다.하지만 이미 4GB 를 넘어 8GB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인 현실이 되었다. 이처럼 미래를 판단하는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고작 5년전만 하더라도 보통의 데스크탑보다 성능이 좋은 스마트 폰이 나올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으니... 당장 내일 어떤 새로운 기술이 나올지도 모르는 요즘 10년후 세상을 읽는다니... 조금은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