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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티키

플라스티키, 바다를 구해줘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는 어쩌면 관심조차 가지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탄생한 플라스티키. '플라스티키, 바다를 구해줘'에는 플라스티키의 탄생 배경부터 시작해서 그들이 실제로 경험하면서 겪은 일들, 그리고 실제 바다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역시 바다를 가까이에서 오래 지켜볼 수 있는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 바로 군생활을 했을 때 였다. 육군이 아닌 해군을 지원해서 2년 조금 넘는 기간동안 배를 타며 동해안에서 생활했다. 실제로 보기 전까지는 믿기 힘들 만큼의 쓰레기들이 정말 바다에는 넘쳐난다. 태풍이나 홍수에 의한 자연재해로 인해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냉장고등 커다란 것들도 바다에 그대로 유입되고, 거기에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버린 것들이 그대로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이.. 더보기
플라스틱으로부터 바다를 구해줘 e2리뷰어 13기 첫 번째 도서로 선정 된 '플라스티키, 바다를 구해줘'. 페트병으로 만든 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넌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의 친환경 항해일지. 환경오염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행동의 변화를 주기 시작한 시기는 '공효진책'을 읽고 난 뒤부터였다. 물론 그 시기에 '카산드라의 거울'을 읽으면서 큰 충격을 받은것이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지만;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은 정말 간단하다. 종이컵대신 머그컵을 사용하기, 배달되어지는 일회용 수저대신 설거지가 가능한 수저사용하기등 가능하면 쓰레기가 안나오도록 하면 된다. 그저 약간의 수고만 더하면 되는 것이다. '인간의 조건'에서 언젠가 쓰레기와 관련된 주제로 방송을 한적이 있는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을 시킬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