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로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필립 로스 <에브리맨> 언젠가 읽었던 '폴 하딩'의 가 자식의 눈에서 아버지로, 다시 아버지의 눈에서 그의 아버지로 올라가며 개인의 관점과 타인의 관점을 번갈아 보여주며 가족이라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필립 로스'의 은 오로지 자신의 눈으로 자신의 생을 바라본다. 철저히 개인적인관점으로 아이에서 조금 나이 든 아이로 늙은 아이에서 잠시 어른이 되지만 다시 아이로 돌아가버린다. 70을 조금 넘는 인생을 살았지만 아주 잠시만 어른이엇을 뿐 평생을 아이로 살았던 평범한 남자 - 에브리맨 (everyman .= everybody) - 의 일생. 자식들에게 무엇인가 남겨주기 위해 자신이 하던일을 버리고 '에브리맨'이라는 보석상을 열었던 그의 아버지. 그 두 아들은 자신의 부모로 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언젠가 수술을 할 때에도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