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혼여행 첫 날 태어나서 처음 나가 보는 외쿡. 와이프와 어디를 갈까 한 참 고민하며 여기저기 알아 보던 중 일본으로 결정. 둘이 가볼 곳을 정해서 가기로 하고 숙박 할 곳과 비행기표만 미리 예약 하고 무작정 떠난.. 나 같은 경우에는 처음 나가는 외국이라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이 많아서 새벽부터 와이프 데리고 공항으로 가서 준비를 했다. 일본에 딱 도착하니 기분이 정말... 어떻게 어디로 가야 될지도 몰라 같이 비행기 탄 사람들 따라 무작정 따라 갔다.ㅋ 하네다 공항에서 둘이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한국 친구들도 여럿있어서 서로 찍어주고..ㅎ 그 때 부터는 되도 않는 일본어로 겨우겨우 이것저것 물어 다니고.. 지하철은 우리나라 처럼 쉬울줄 알았는데 무슨 노선이 다 제 멋대로 운행하고 환승도 어렵고; 정말 큰일 날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