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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시간/도연

숲체험과 예절교육이 있었던 9월 중순.

 꽃꺾지 말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자기손에 쥐어야 만족하는 김도연... 숲체험가서도 예쁜 코스

모스를 꺾어서 손에도 쥐고, 머리에도 꼽고 했었나 보다..ㅎ 내가 어릴적만 해도 숲체험이랄것

도 없이 동네 주변이 죄다 숲이었는데... 앞으로 20년 뒤에는 또 얼마나 더 변할지..






 어쨋든 숲체험 프로그램은 괜찮은것 같다. 시간내서 산에 가지 않는 이상 아이들이 언제 흙길

을 실컷 걸어볼 것이며, 밤을 주워보겠는가;; 그리고 여러 곤충들도 보고..


 







 내년 설에는 도연이와 함께 큰절을 할 수 있으려나?ㅎ






 오늘은 승우의 생일잔치가 있는 날. 도연이 옆에는 작년부터 좋아했던 승준이가. 그리고 오른

쪽 구석에는 어쩜 저리 개구져보이는지... 동건이가 부러진 팔을 함께 들고.. 피스 - 는 어디서 

배웠지..--?; - 를 하며;; 작년에는 거의 다 알았는데... 올해는 아는 애들이 없네;; 관심좀 가져

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