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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벌써 1년...

 결혼한지 벌써 1년이 지나갔다.

 오늘이 딱 1주년 하고도 하루.

 1년 사이에 정말 많은 것도 했고 많은 일도 생기고..ㅎ

 올초에 진급하고, 와이프는 영양사 합격하고, 조용한곳으로 집도 옮기고, 차도 생기고..

 무엇보다 너무 사랑스러운 딸이 생기고♡

 정말 좋은일들만 잔뜩 생겼던것 같네..ㅎ

 결혼할때만해도 1주년때 엄청난 것들을 하려고 했었는데 막상 때가 되니.. 아기는 옆에서

찡얼대고.. 와이프는 몸조리 해야 해서 찬바람도 못쐬구..

 그냥 집에서 애기랑 뒹굴뒹굴...

 그냥 와이프 몸조리 시킨다고 한우나 사서 먹이고..

 정말 재밋게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미안. 그래도 우리 이제 부부 만 1년이 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