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좋지만 이제 막 18개월을 지난 김도연, 그리고 뱃속에 동동이와 함께 다니는 와이프.
셋의 건강을 위해 구경은 잠시 미루고 점심 먹으러 이동~
중문 관광단지 근처에 있는 뚝배기 전문점으로 이동~
임신중이라 회를 먹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위에서는 많이 먹지 못하는 옥돔구이가 있는
생선구이와 오분자기 셋트를 주문했다.
전복 과 새우 등 여러 해산물이 들어있는 오분자기는 정말 예술이었다. 하지만 많이 기대했던
옥돔구이는 조금 실망이었다. 그리고 엄청 통통한 갈치. 어쩜 그렇게 맛나는지.ㅋ
든든히 배를 채우고 다시 이동.
이동한 곳은 와이프가 꼭 먹어야 한다고 했던 것 중에 하나인 녹차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오설록 박물관'. 박물관 앞으로는 큰 녹차밭이 펼쳐져 있었다.
녹차에 대한 간단한 지식을 구경하고 아이스크림 먹으며 잠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