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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시간/여행

봄 맞이 가족 여행 - 제주도 ( 12.03.25 ~ 12.03.27 ) // 5st


 이번에 간곳은 제주도 돌마을.

 사실 이름만 듣고는 제주도 전통 마을인가 하고 기대했었는데 신기한 돌들 그리고 화산폭발로 

생긴곳에 이런저런 모양의 돌을 가지고 이야기를 꾸민 곳이었다.

 첫인상은 별로 좋지 않았는데 너무 친절한 주인아주머니 덕에 기분업!!

 사진찍는 장소, 포즈까지 알려주심ㅋ 우리 바로 앞에 어떤 연인이 있었는데 그것을 보고 가족, 

연인, 친구 등등 종류별로 레파토리가 있겠다 싶었는데 다 똑같은 것을 보고 빵 터짐.ㅋㅋㅋ












 이곳에 오기까지는 사실 제주도의 특별함을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돌마을에서 마그마가 그대

로 굳어져서 생긴 지형들, 그곳에서 자라는 식물, 돌들.. 너무 신기했다.

 정말 기대를 안했어서 그런지 볼게 너무 많았고 재밌었던 곳ㅋ








 하루종일 돌아다닌 탓에 피곤해 잠시 쉬었다 가기로 결정하고 무인까페 '5월의 꽃' 방문

 정말 주인은 없고 손님들만ㅎ 조용히 노래가 흐르고 따듯하라고 전기스토브도 켜져 있었다.

 메뉴는 커피, 차 이렇게 있을 줄 알았는데 냉장고 안에 음료수도 있었다.

 나는 녹차 와이프는 원두 내린커피, 도연이는 음료수ㅎ


















마지막 손님이 우리라서 나오기 전에 전기스토브는 끄고 나왔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