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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책

소통을 위한 지름길 <마법의 18분 TED 처럼 소통하라>


 다른 누군가에서 내가 알고있는 지식이나 경험,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혹은 얻기 위해 세미

나,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생각만큼 많은 것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주려

고 하는 이와 받으려고 하는이 모두가 성심껏 준비하고 애써 시간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원할하

게 소통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저자는 원할한 소통을 위한 한 방식으로 TED를 소개한다. 

TED -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TED는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어떠한 주제도 상관이 없고, 어떠한 형태로 발표를 

해도 상관없다. 단, 누구나 TED의 규칙중 하나인 18분을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 또한 발표자가 

누구라도 상관 없다. 보통의 세미나들이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만의 무엇인가였다면, TED는 

'너와나'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상관 없다.


라며 저자는 TED에 대해 설명한다. 이 외에도 다른 많은 장점들에 대해 소개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엄청 대단한데!'라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책의 대부분은 TED에서 발표되었던 사례

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안에서 TED의 장점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소통 하는데 있어 이러

한 것들이 어떤 강점이 되는지. 분명히 그 속에서 배울 것들은 많이 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자기계발서를 읽다 보니 사실 대부분 비슷한 얘기들로 느껴진다. 하

지만 그럼에도 손에서 놓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꾸준히 나를 일깨워주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

다. 바쁜 생활속에서 잠시 마음에서 놓았던 것들을 다시 자리를 잡는다랄까... 이 책을 통해 어

제의 나보다는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 되자고 다짐해 본다.


ps. TED를 검색해보니 영어 공부 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것 같다. 아무래도 그 속에서 배울 

것도 많이 있고 생활에서 사용되는 영어가 많다보니 그런것 같다. 그리고 길어야 18분 안에 새

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유용한 것 같다. 점심먹고 쉴때나 가끔 머리 식힐때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