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을 거니는 동안 배운 모든 지식이 담긴 <아크라 문서> 몇해전,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이 나온다고 해서 예약판매 신청해서 받아본 '아크라 문서'. 몇일전, 우연히 책장앞을 서상이다가 발견....;; 미리 사두길 잘한듯(?);; 이번 작품에는 어떤 마법(?) 이 있을까? 아니면 어떤 모험이 있을까 설레며, 책장을 넘기는데 사실 살짝 실망.; 밑고보는 저자이기에 줄거리를 확인안한게 잘못... 기대했던 내용과는 달리 뭔가 좋게 얘기해서 '탈무드', 그냥 보자면 흔하디 흔한 자기개발서류... 아크라 문서는 아래 글귀에서 부터 시작된다. "내가 이제 삶의 끝에 이르렀으니,지상을 거니는 동안 배운 모든 지식을 후세를 위해 남기노라.그들이 부디 이 지식을 잘 활용하기를." 그렇게 시작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 '패배', '고독', '쓸모있는 사람' 등... 각각의.. 더보기 어쩌자고. 제품을 구매했는데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통화를 해보니,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이었다. 그래서 현재 환경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줬더니, 토요일에 통화할때만 해도 어쩌구,저쩌구... 다짜고짜 환불을 해달라고 하신다. 제품을 사서 뜯고, 사용까지 한것을 환불해 달라고 하는게 상식적인 행동인가?; 판매페이지에 그분의 환경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이 없으니, 판매자 과실이라길래, 확인을 해보니 이와 비슷한 내용이 명시되어 있었다. 내용에 따라 이러이러하니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라고 하니, 왜 기술적인 부분을 얘기하냐며 또 뭐라한다. 슬슬 자기 마음대로 안되니 짜증이 나는지, 중간중간 반말을 섞는다. 반말하지 말라고 하니 한동안 말이 없다. 그러더니 이름하고 직책 연락처를 알려 달란다. 내 개인정보를.. 더보기 자연키즈랜드 마켓데이 풍경~ 도연이 지호가 다니는 '자연키즈랜드 어린이집' 에는 마켓데이 라는 것이 있다. 가정에서 책을읽고 독서통장에 읽은 책을 기록하면 10권마다 마켓데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해 준다. 학기초에 도연이는 독서통장을 받아와서, 가끔씩 읽은 책들을 기록했는데 지호는 통장이 없어서 4세는 어려서 그런가 보다 했었다... 그런데.... 그런데!!!! 지호도 하는 거였다니...ㅎ;; 어쨋든 쿠폰이 하나도 없어서 마켓데이에서 어떻게 할까 궁금해 했는데, 집에온 나에게 이것저것 보여주는 걸 보니, 어린이집에서 적당하게 쿠폰을 줘서 지호도 이것저것 고른것 같다. 우리 개구쟁이 지호는 어떤것들에 관심을 가지는지, 친구와 같은것을 집으면 양보를 할지, 서로 가지려고 다툼을 할지,, 그 풍경이 너무 궁금하다.. 밖에 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