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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아스퍼거 신드룸 (asperger disorder) 남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종의 장애를 뜻함. 아스퍼거는 이기적인 성격과 달리 남의 입장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함. 아스퍼거가 더 나아가 사스퍼거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함. 사스퍼거는 Social Asperger의 약자로 사회적 아스퍼거라는 뜻. 아스퍼거의 경우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전혀 없지만 사스퍼거의 경우는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에게는 무자비함. 예를 들면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통화하면서 그것이 남들에게 피해가 될지 전혀 모르는 사람, 음식점에서 아이들이 마구 시끄럽게 떠듯고 돌아다녀도 아무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등을 사스퍼거 라고 볼 수 있겠다. 더보기
뮌히하우젠 증후군 타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하는 행동을 "뮌히하우젠 증후군" 이라고 한다. 아직 명확하게 정의된 개념은 아니지만 병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그럴 듯하게 이야기를 지어 내고 마침내 자기도 그 이야기에 도취해 버리는 증상을 뜻한다. 뮌히하우젠 증후군은 오로지 타인에게 관심 받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발생한다. 이 용어는 1720년 독일에서 태어난 뮌히하우젠에게서 유래되었는데 터키와 러이사 전쟁에 참전했던 그는 1760년 퇴역하고 하노버에 정착했다. 그는 거짓말로 하노버 사람들을 현혹시켰고, 여기에서 유래가 시작되어 병적으로 거짓말을 늘어 놓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뮌히하우젠 증후군은 특히 자기의 삶이 지나치게 단조롭거나 현실에 불만족스러운 사람들, 연극성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 허위성 장애를 가진 사람들, .. 더보기
삼국유사 - 처용가 東京 : 동경, 셔블 明期 : 밝은, 발긔 月良 : 달에, 달애 夜入伊 : 밤들어, 밤드리 遊行如可 : 노니다가, 노닐다가 入良沙 ; 들어사, 드러사 寢矣 : 자리에, 자리 見昆 : 보곤 脚烏伊 : 가롯이, 가로리 四是良羅 : 넷이어라, 네히러라 二힐隱 : 둘흔, 부블흔 吾下於叱古 : 내해었고, 나하었고 誰支下焉古 : 누치해언고, 누의해언고 本矣 : 본의, 본디 吾下是如馬於隱 : 내해다말은, 내게이다모런 奪叱良乙 : 아사늘, 앗어를 何如爲理古 : 엇디하리잇고, 어떠할고 동경이 달이 밝기에 밤들이 노니다가 들아사 잘 곳을 보니 다리 넷이로구나 들은 내것인고 둘은 뉘것인고 본래 내것이지만 내가 장차 빼앗음을 어찌 할 것인고 서울 밝은 달밤에 밤 깊도록 놀고 지내다가 들어와 잠자리를 보니 다리가 넷이로구나 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