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생활/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금 물고기 ( Poisson d'or ) - 르 클레지오 ( J.M.G. Le Clezio ) / 최수철 옮김 한동안 너무 책을 읽지 않은 것 같아 책 좀 읽어야 겠다 싶어 책을 고르던 중 제목이 눈에 딱 들어 왔다. 뭔가 책을 읽는데 흥미부터 가져야 할 것 같아 어떤 것을 고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황금 물고기"라니.. 예전에 보았던 "황금 나침반"의 역활이 컷던 것 같다.. 영화를 너무 재밋게 봐서 책으로 사서 다 보려고 했다가.. 2, 3 부에서도 니콜키드만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으로.. 영화가 나오면 봐야 겠다고 참았었는데.. 게다가 르클레지오.. 노벨문학상도 받았던 사람이라니.. ( 사실 책을 나름 많이 읽어 봤다고 자부 했지만.. ) 더 땡겼다..ㅎ ( 하지만 처음 들어 보는 이름이었다..;; ) 이사를 가게 된 후 회사까지 출근하는 동안 버스에서 20여분 동안 멍때리고 있었는데 그 시간이 책 .. 더보기 Le Papillon Des Etoiles ( 파피용 ) - Bernard Werber ( 베르나르 베르베르 ) 개인 적으로 책을 많이 읽는 사람에게 호감이 많이 간다. 인생을 살면서 자기 스스로 경험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책을 읽음 으로서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겪었던 것들을 간접적으로 알수 있고, 다른 사람의 상상력을 통해 많은 새로운 것들을 상상하며 살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 이명관 대리라고 좋아하는 형님이 한분 계신데 이 형은 정말 책읽는 걸 좋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 사는 것도 좋아 한다..ㅎㅎ 덕분에 도서관에 가는 것을 귀찮아 하는 내가 좋은 책들을 무료로 빌려 볼 수도 있고.. 2주일 전쯤 파피용이라는 책일 빌려보았다. 이런 저런 핑계로 책 읽는 것을 미뤄 뒀다가 지하철 타는 일이 생길 때 마다 가지고 다니면서 책을 읽었는데 다 읽는데 무려 2주일이나 걸렸다... 더보기 바람의 화원 2주정도 전 즈음 제목이 너무 맘에 들어버려서 인터넷으로 바람의 화원 1, 2권을 모두 사버렸다..ㅎ 인터넷이 참 책값도 싸고 좋은 점이 많은 것 같다. 선물로 금장에 미인도가 박힌 책갈피도 주고..으흐 책 내용 소개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ㅎ 책 읽다가 완전 웃긴 일이.. 책 주인공은 김홍도랑 신윤복인데 책 마지막 즈음 신윤복이 여자로 밝혀지게 된다. 멍청한 나는 픽션인걸 알면서도 그래도 여잔줄 알고 사람들 많은데서 자랑스럽게.. "xx님 신윤복이 여잔거 알고 계셨어요?", "우와..글쎄 신윤복이 여자래요.." 하고 막 크게 말하고.. 몇일뒤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찾아 보니 남자..ㅜㅜ 아 챙피해.. 무식이 죄다...ㅜ 더보기 이전 1 ··· 88 89 90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