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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시간/도연

어린이집으로 복귀~ 5월 마지막 주말. 부모와 아이들이 가득있어야 할 야외에 왜이렇게 사람이 없지~ 하고 마냥 좋아했던 우리;; 월요일, 화요일, 갑자기 온라인에서 메르스 위험을 알리기 시작했다. 급한대로 정보를 모아보니 상당히 위험한 상황인 것 같아, 와이프와 아이들의 대외활동을 완전 차단. 회사도 나가기 싫었지만, 정말 싫었는데,,,ㅎ 아무튼, 그렇게 2주가까운 시간을 에너지 발산을 못하고 집에만 있었던 아이들, 그리고 에너지를 감당못하고 살이 쭉~ 빠져버린 조민희..; 다시 어린이집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와 아내의 표정이 살아나기 시작..ㅎ 모두들 별탈없이 건강하게 잘 견뎌줘서 너무 고맙고, 고맙고,,, 메르스가 완전히 잠잠해지면 제대로 놀자~~♡!!!! 더보기
목장으로의 가을소풍~ 내일은 소풍가는 날이라고... 도시락도 싸고, 맛난 음료수도 가지고 간다고, 잠들기 전까지 재잘재잘... 맨날 노는데.. 소풍이라고 모가 그리 특별하다고..ㅎ;; 갔다 와서는 오늘 소한테 우유도 주고 했다고.. 어떻게 하는 거라고 시범도 보이고.. 자기 이제 사랑이 먹일수 있다고.. 다할줄 안다고... 으쓱으쓱.. 혼자였으면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했을텐데.. 친구들이 많아서 그랬는데 만지기까지 해보고.. 대단한데 김도연!!ㅎ 갔다와서부터 몇일동안 떠든것을 보니 재미가 있긴 했었나 보다.. 역시... 몬가 직접 체험을 해야 오래 남고 하는듯... 이제는 그런곳으로...!! 더보기
소풍을 못가서 아쉬움이 많았던 도연. 가을 소풍이 있었던 이번주. 하지만 태풍으로 비가 온다고 해서 취소. 이래저래해서 못간다고 알려줘도 믿지 않으려 하고 떼를 쓰는 도연이..;; 걱정하지마.. 다음주에 가니까!!! 어휴. 원피스가 아닌옷을 한번 입히려고 하면 어찌나 난리를 치는지 정말;; 바지는 남자들만 입는것이라고 생각하는 넌 정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