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소풍가는 날이라고... 도시락도 싸고, 맛난 음료수도 가지고 간다고, 잠들기 전까지 재
잘재잘... 맨날 노는데.. 소풍이라고 모가 그리 특별하다고..ㅎ;;
갔다 와서는 오늘 소한테 우유도 주고 했다고.. 어떻게 하는 거라고 시범도 보이고.. 자기 이제
사랑이 먹일수 있다고.. 다할줄 안다고... 으쓱으쓱.. 혼자였으면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했
을텐데.. 친구들이 많아서 그랬는데 만지기까지 해보고.. 대단한데 김도연!!ㅎ
갔다와서부터 몇일동안 떠든것을 보니 재미가 있긴 했었나 보다.. 역시... 몬가 직접 체험을 해
야 오래 남고 하는듯... 이제는 그런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