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번째 방문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후덥지근한 토요일. 밖에는 너무 더워서 나갈 엄두가 안나고 집에서는 애들이 답답해 할 것 같아 갑자기 생각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작년 가을인가에 한번 가보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 가보기로 했다. 이곳은 예약제라서 미리 예약해야 하지만 당일예약은 현장발매만 하기때문에 혹시 자리가 없을지 몰라 전화로 확인하고 이동. 덥지도 시원하지도 않은 적당한 놀기에 딱 좋은 온도. 1층 바로 앞에 있는 유아 놀이터에서 당근심기, 기차놀이, 바람에 날리는 잠자리, 미끄럼틀등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잘 노는 김도연.이제 곧 지호도 걷기 시작하면 같이 잘 놀겠지만... 아직까지는 애기띠 아니면 유모차속에서 김도연을 부러운듯이 바라만 본다..ㅎ;; 실컷 놀고 나서 잠깐 쉬려고 들어간 1층 놀이터 옆에 있는 도서관. .. 더보기 경기도 박물관 토, 일, 월 오랫만의 꿀 연휴.ㅎ 와이프랑 나랑 설레서 뭘 하고 놀까 고민하다가 하루는 미술관 구경하고 하루는 율동공원 산택하고 나머지 하루는 쉬자고 결정해버렸다. 인터넷으로 주변에 가까운 곳을 알아본 뒤 이것 저것을 따지고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 하고 '한국 미술관' 이 두 곳을 가기로 결정했다. 조금 여유롭게 일어나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는 아모레 미술관으로 이동. 가는 도중 표지판을 보니 근처에 민속촌도 있고 경기도 박물관이라는 곳도 있는 듯했다. 2~30분 정도 걸려 도착하니 이 곳은 휴일에는 오픈을 안한다는 것이었다.ㅜ 대부분의 미술관 들이 월요일에 휴관이라 여기도 그럴 것이라 생각한게 잘못이었다.ㅜ 이 곳은 무료인 대신 근무일에만 오픈을 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차를 돌려 아까 본 경기도 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