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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미디어

본격 야구 소설 <나는 감독이다> 학창시절 시험이 끝나 갑자기 할일은 없고 시간은 남아돌때, 수학여행 가는 버스안에서등 시간이 남으면 가장많이 했던것이 만화책보는 것이었다. 다행이 주변에 돈이 많아 왠만하면 다 사들이는 놈도 있었고 책방에서 수시로 빌리는 놈도 있어 원하는 책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당시에 자주 봤던 만화중에 일본에서 나온 'H2'라는 것이 있었다. 어려서부터 우정을 쌓아온 '히로'와 '히데오'. 한명은 투수로 다른 한명은 타자로 모두 갑자원을 목표로 최고가 되는 그런만화였다. 'H2' 그리고 '천하무적야구단'등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고 짜릿해서 였을 것이다. 야구 명문학교에 간 '히데오'와는 달리 일반학교로진학해 바닥부터 조금씩 팀이 성장하는 '히로'. 야구를 시.. 더보기
<나는 감독이다> 야구는 어린시절 해태가 있을 당시 좋아했던 것으로 끝이었다. 선동열, 이종범, 김성한등등..초등학생시절 새벽같이 학교에가 친구들과 테니스공으로 야구하며 놀고.. 중학교에 가면서부터조금씩 흥미를 잃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야구 우승. 그리고 '천하무적 야구단'이라는 프로그램 - 지금은 종방 되었지만 - 을 통해 다시 야구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회사에서도 야구붐이 일어서 글러브부터 각종 야구 장비들을 구매하고.. 조금 더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아직 흥미가 있을 때 만날 수있어 다행이라 생각된다. '나는 감독이다' 더보기
즐거운 인생을 위해 살아가는 동안 나를 기다리는 것들웬디 러스트베이더 / 국일미디어 '걱정할 거 없어요. 지금이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요.' 대학입시를 위해 청춘을 즐기지 못하고 잠도 자지 못하며 공부에 매달려야 하는 고등학생들. 졸업 후 어떤 진로를 정해야 할지 고민하는 대학생들. 평일 늦은시간까지 그리고 주말까지 반납하며 회사에 매달려야 하는 신입사원들까지. 어쩌면 매 순간 왜 나는 모든것이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 왜 나만 이럴까 하고 많이 생각해 봤을 것이다. 쉽진 않겠지만 이럴 때 조금 긍정적으로 '괜찮아.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라 그래. 이 시기만 지나면 모든 것이 나아질거야' 라고 생각한다면 인생은 조금 더 밝아 질 것이라 생각한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본질에 도달할 때까지 거추장스러운 것을 자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