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뮈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타지 로맨스 소설 <종이여자> '탄력적이면서도 육감적인 몸매, 밝은 얼굴, 해맑은 눈동자,약간 각이 진 얼굴에 도드라지지 않게 자리 잡은 주근깨를 보고 있자니정말 빌리의 캐릭터와 흡사해 보이긴 했다. 이 아가씨는 도대체 누굴까?' 평범한 문학선생님에서 '천사 3부작 시리즈' 의 , 의 대박으로 전 세계적인 유명스타가 된 밀레니엄셀러 작가 '톰 보이드'. 전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동시에 명예와 부를 모두 가진 톰은 그의 연인이였던 천재 피아니스트 '오르르'와 헤어지면서 급격하게 타락의 길에 빠져들었다. 실연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해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고 잠을 이루지 못해 수면제, 현실을 잊기 위해 각종 약물에 의존하며 살았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재산'이 많은 것이었는데 그의 절친이자 매니저인 '밀러'가 투자에 실패하면서 .. 더보기 천사의 부름 <L'appel de l'ange> - 기욤뮈소 오래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끝으로 다시는 '기욤 뮈소'의 책은 읽지 않겠다! 라고 결심했었는데 표지에 이끌려 다시 한번 손에 잡았다. 사실 '구해줘, 당신 거기~' 모두 상당히 재미가있었다. 한번 손에 잡으면 다 읽을 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었을 만큰. 하지만 개인적으로 조금유치하다는 생각도 들고 오래전 '국화꽃 향기'를 썻던 '김하인', '등대지기'의 '조창인'등의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상업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 왠지 거부감이 생겼었다. 도대체 어떤근거로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몰라도..--;; 하얀 원피스를 입은 소녀 옆에 러브레터일 것만 같은 편지를 물고 있는 새. 그리고 사랑의 속삭임이 나올 것만 같은 레코더. 여기서 말하는 '천사의 부름'은 어떤 운명적인 만남을 말한다. 개인적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