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도연

따듯한 주말 오랜만에 따듯한 주말이 찾아 왔다. 그동안 주말마다 추워져서 외출도 못한데다 평일에 유일한 놀러 갈 '꺼리' 인 문화센터 마저 '눈'과 강추위로 인해 2주째 가지도 못하고. 이제 밖에서도 실컷 놀라고 신발도 챙기고ㅎ 지치면 유모차에 태우려고 유모차도 꺼내고. 김도연은 정말 신이 났는지 계속 떠들고 걸어 다니고.. 엄마 아빠가 손 잡아 주겠다는데도 싫다고 뿌리치고 혼자 아장아장.ㅎ 너무 들떠서 뛰어다니면 넘어 지고, 그냥 얌전히 걸을 것이지.. 혼자 20분 정도는 걸은것 같다. 한참을 말안듣고 걷더니 힘들었는지 멕이 없어 보여서 유모차에 태우고 집으로~ 태어나서 밖에서 가장 오래 걸었던 하루. 더보기
애교 덩어리 동요 따라 하면서 춤추는 장면을 담으려고 했는데 갑작스레 춤을 멈춘.. 아쉽.ㅜ 그래도 감 먹으면서 예쁜 김도연.ㅎ 더보기
주말 집안 풍경 부지런한 김도연 덕에 주말에도 늦잠은 꿈도 못꾸는 우리 가족ㅋ 아침부터 일어나서 간만에 대청소 하고 씻고 부지런 떨기. 주말 늦잠이 모임? 멍는 거임?;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종일 나마 졸졸졸 따라 다니는 김꼬마ㅋ 문화센터 시간이 바뀌는 바람에 낮잠시간을 조절하려고 했는데 결국 실패. 낮잠시간 변경 실패가 생활리듬 변화로도 이어져서 밤까지 고생 고생;; 그래도 사랑스러운 김도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