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본격 추리소설 <일곱명의 술래잡기> '다루마가 굴렀다', '다레마가 죽였다.'. 토요일 늦은 시간 생명의 전화로 걸려온 한통의 전화. 수화기 맞은편에서 들려오는 어린아이의 음침한 목소리. 당시 근무중이었던 '야에'는 자신의 직업이외의 일을 알면서도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전화를 걸었던 '다몬 에이스케'는 자살을 앞두고 어릴적 친했던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받지 않으면 미련없이 생을 마감하려는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 것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목숨만을 담보로 시작했던 게임이 친구들에게 비극이 되어 돌아오기 시작한다. 어려서 부터 적극적이지 못했던 친구들끼리 우연한 기회에 그룹이 되어 매일 신사에 모여 함께 어울려 놀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떤 좋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되고 어렸던 그들은 그 일을 모두 비밀에 붙이.. 더보기 고민하는 어른을 위한 한밤의 인생론 <인생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연말이면 항상 하는 고민이 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연봉협상'에 관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수많은 변수 속에서 어떤 선택이 최선이 될지, 결국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하고 한행동에 대해서도 후회하는 내 모습을 볼때면 정말... 이외에도 삶은 끝없는 고민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많은 고민들을 우리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잘못된 선택으로 되돌릴수 없는 아픔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인생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를 통해 되짚어 보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저자는 평범한 사람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을 법한 고민 20가지를 추려 상황에 따라 어울릴만한철학자들의 생각을 매치시켜 이해를 돕도록 해준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소 추상적인 부분도 있지만 깊이 생각해 .. 더보기 '명품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 <명품시대> 잊혀질만하면 방송에서 특집으로 보여주는 것 중에 하나가 '장인'에 대한 것이다. 몇대에 걸쳐 기술을 이어받아 한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분들. 고려청자, 조선백자 모두 그런분들의 노력의 산물인 것이다. 하지만 힘들기 때문에,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그분들의 기술이 이어지지 못하고 끊어지는 경우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명품이 담고 있는 '풍부한 가치'는 바로 그러한 장인들의 손에서 부터 시작된다. 비록 많은 작품들이 뛰어난 디자이너들에 의해 탄생되기는 하지만 그들이 모든것을 완벽하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프랑스 파리의 작은 시골마을에 살며 샤넬의 웨빙을 제작하는 할머니, 평범한 구두방을 운영하며 일반손님의 구두작업을 병행하지만 샤넬의 구두 수선을 함께 작업하는할아..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