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루머사회

소문의 심리학 <루머사회> 루머사회니콜라스 디폰조 / 흐름출판 '참. 그 얘기 들었어?' 'a가 b한테 어쩌구 저쩌구 그랬다고 하더라고...' '그게 사실이야?' 회사에서 동료들과 커피 한잔 하면서, 친구들과 모여서 아무 의미 없는 수다를 떨면서 우리는검증되지 않은, 그저 어디서 흘려 들었던 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를 한다. 이러한 것들을 소문 ( 루머 - rumor ) 이라고 부르며, 개중에는 진실된 것, 평소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그저 의미 없는 내용들, 그리고 거짓된 것들이다. 문제는 진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잘못된 정보들이다. 우리들은 어째서 이러한 검증되지 않은 것들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 아무런 의심조차 하지 않는것일까? 아마도 '이번 구조조정에 우리.. 더보기
솔깃해서 위태로운 소문의 심리학 <루머사회> 요즘들어 부쩍 많이 읽고 있는 심리학. 그리고 거짓말. 이번책은 '흐름출판'에서 나온 '루머사회' '우리는 아무도 루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소문 만큼 누군가를 혹은 무엇인가를 쉽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도 없다. 그런면에서 저 문구가 조금은 섬뜩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상당히 흥미로울 것 같아 기대된다. 보너스로 받은 24k 책갈피. 오래전 '바람의 화원' 샀을 때도 김홍도 그림으로 된 금 책갈피를 받았었는데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이번에는 잘 모셔 두어야지.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