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케리비안베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듯한 봄날 케리비안베이 물놀이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 평일 여행을 선호하는 우리가족. 마침 어버이날이고 해서 어버이인 나와 와이프의 힐링을 위해 케리비안베이로 나들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일어나서 아침먹고 물놀이 용품 챙기고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 예상했던 것보다는 주차장에 차가 많아 조금 당황했지만 대부분 에버랜드에 놀러온 차들이었다. 케리비안베이에 들어가니 역시나 한산~ 이래서 평일 나들이가 좋음.ㅎ 와이프는 지호를 책임지고 나는 도연이를. 샤워하고 옷갈아입히고 입장~ 우선 유아풀에 대려가서 조금 놀다가 야외풀도 오픈해서 야외로 나갔다. 따듯하다고는 했지만 혹시라도 쌀쌀하게 느껴지면 다시 들어와서 놀려고 했는데 여름날씨라고 해도 좋을만큼 너무 따듯했다. 게다가 사람이 없어서 마치 전세내고 노는듯한 기분도 들고.ㅎ 물도 차갑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