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오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대통령의 뱀파이어> 전임자 그리프가 죽고 잭과 새로 호흡을 맞춰 일한지 벌써 일년. 머리 회전이 조금 남달랐을 뿐 작전에 도움이 되는게 하나도 없었던 '잭'은 일년동안 수많은 작전을 수행하면서 살기 위해 가 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틈날때마다 '케이드'와 대련을 하며 생존 싸움법을 익힌다. 덕 분에 죽음의 위기에서 운좋게 살아남아 아직까지도 케이드의 옆에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 행운인지에 대해서는 자신조차도 대답하기 어렵다. 전작 '블러드오스'에 이어 '대통령의 뱀파이어'는 안정적인 현실세계를 소위 '지옥'으로 만들려 고 하는 자들로 부터 지켜내는 숨겨진 세상의 이야기이다.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해 나타나게 된 '뱀머리 괴물들'을 처리하기 위해 한 팀이 된 '케이브 & 잭'과 '아처/앤드루스' .. 더보기 조금은 특별한 뱀파이어 이야기 <블러드 오스> 뱀파이어 흔히 드라큘라라고 하면 크고 오래된 성에 살며 상당히 매력적인 인물로 영화에서 많이 비춰져왔다. 항상 말끔한 옷에 미소한번 날려주면 주변의 여자들이 모두 넘어가는.. 최근에 소설에서 영화화까지 된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도 시대는 변했지만 그 이미지는 그대로 가져간 것을 알 수 있다. '블러드 오스' 역시 뱀파이어의 이야기다. 하지만 기존과는 조금다르다. 돈이 많고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에 자기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뱀파이어와는 달리 그저 일반인보다 신체만 조금훌륭할 뿐이고 게다가 대통령의 명령대로 행동해야 하는 '공무원'이다. 그것도 무보수로!! 주인공 케이드는 약 150여년 전에 우연한 사고로 인해 뱀파이어가 되었지만 당시 대통령에게 끌려가 평생을 미국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미국대통령의 명령에.. 더보기 <대통령의 뱀파이어> - 크리스토퍼 판즈워스 '북로드'에서 '스토리 콜렉터 형식으로 출간되는 책들이 있는데 모두 읽지는 못했지만 대부분 상당히 재미있는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넬레 노이하우스'의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작품이고,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대통령의 뱀파이어' '트와일라잇' 이후로 오랜만에 뱀파이어 소설을 만났다. 그런데!! '크리스토퍼 판즈워스'의 첫번째 작품이 이것이 아니었다니!!!;; 찾아보니 작년에 이미 '블러드 오스'라는 전작이 나왔었다. 더 큰 재미를 위해 전작을 먼저 읽어 줘야 한다는 강박증 덕분에 급하게 '블러드 오스'구입. 작가에 대한 평들이 매우 좋던데~ 기대된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