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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샌들러

Just go with it 와이프가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멜로, 드라마, 코믹. 그래서 집에서 영화를 볼때면 항상 코미디 멜로 물.ㅎ 이것 저것 보던 중 발견한 건 애덤 샌들러, 제니퍼 애니스톤 주연의 저스트 고 위드 잇. 최근에 본 영화 두편을 꼽으면 하나는 애덤 샌들러와 드류베리모어 주연의 첫키스만 50번째 다른 하나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오웬 윌슨이 주연한 말리와 나. 두 사람이 나오는 영화는 항상 와이프와 잘 맞아서 이영화도 안맞을리는 없다고 결정. 의사와 조수겸 비서로 있는 여자 가 서로 사랑하고 있었음을 알고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가까이 있지만 서로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한쪽은 자식까지 딸려 있어 모자란 사랑에 대해 늘 미안하게 생각하는데 가까이 있는 사람이 그 부분을 채워주면서 사랑이 시작되는... 매우 흔한 내용이지.. 더보기
첫 키스만 50번째 상당히 길게 느껴졌던 주말. 알펜시아도 다녀오고, 고모집에 가서 수다도 떨고 놀고 낮잠자고 이것저것 다 했는데도 시간 이 많이 남아있었던. 그냥 쇼프로 보기엔 아깝고 뭘 할까 하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로맨틱 코메디. 영화를 좋아하지 않았던 나였어서 예전의 영화는 본게 없는. 갑자기 기억난 '첫 키스만 50번째', '말리와 나'. 처음으로 보기로 한 건 '첫 키스만 50번째'. 똑똑한 도연이도 우리 데이트 하라고 얌전히 방에서 잠자고.ㅎ 타고난 바람둥이인 데다가 구속받는 걸 상당히 싫어하는 주인공 헨리. 우연히 만난 루시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첫 만남만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 남기고 내일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사랑을 느끼게 된 헨리는 과거를 청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