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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2 -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편과는 비슷하게 있을 법한 미래, 과거, 추억 등으로 내용이 구성 되어 있다. 하나하나 읽을 때마다 정말 "아~ 대박.." 어쩜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여러 이야기 중에 '허수아비 전략' 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읽으면서 '코끼리는 생각하지마'가 떠오르기도 했다.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보이는 것은 숨긴 채 다른 것을 돋보이게 하는 전략.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이야기 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농담이 태어나는 곳'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이야기의 시작점은 어디인지.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한 것이 목숨을 위협하는 곳까지 다다르게 되고. 목숨을 건 시합 끝에 자신을 진화 시키고 사랑까지 얻게 되는 훈훈한..ㅋ 마지막 이야기는 '아틀란티스의 사랑'. "내가 나비인데 사람이 되는 꿈을 꾸고 있는 것.. 더보기
파라다이스 1 - 베르나르베르베르 있을 법한 미래, 있을 법한 과거 상상해 보라... 베르베르는 파라다이스에서 자신이 상상해왔던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 환경파괴범은 모두 교수형 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번쯤은 상상해 봤을 법한 일이지만 이처럼 맛깔나게 풀어내는 작가는 드문 것 같다.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내일 여자들은' 적절한 가설과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언젠가는 세상에 여자들만이 남게 될 것이라는 상상을 진실에 조금 더 가깝게 보이도록 뒷바침 한다. 상상력은 유치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식상하지 않게 흥미진진 한 요소들도 끊임 없이 보인다. 집에서 혼자 밤에 보다가 깜짝 놀란..--;; 아.. 뭥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