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들의 시간/도연

어린이집 할로윈 파티


 오래전에 tv에서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본적이 있었다. 우리나라 문화도 아닌데 굳이 이런 행사를

해야 하냐고, 괜히 돈을 쓰게 만드는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당시에는 일부 유치원

혹은 어린이집에서만 이런것들이 있어 반발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어디에서는 당연히 

하는 행사인듯 하다.






 하지만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인 우리로써는 당연한 것을 알리 없고 옷도 미리 준비

못해서 급하게 사느라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지도 못해서 아쉬움만 남는다. 지금의 30대 모두가 

그렇듯 직접경험해보지를 못해 뭘하는지는 모르지만 이왕 하는거 단지 흉내내기가 아닌 제대로

된 준비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경험하게 해주었기를 바란다. 겨우 4살짜리 꼬마 마녀에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