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내 블로그가 있었는지 조차 잊고 살았네..
일정은 8월 말까진데 도저히 끝낼수는 없고.. 바쁜척하긴 했지만 사실상 크게 바쁘게 일을
하지도 않았고..
하루하루 이게 뭔가 싶다..
9시 반이 다대서야 밍기적 밍기적 일어나 씻고 하루를 준비해서 출근을 하고..
잠을 늦게 잔 탓에 잠이 제대로 깨지 않아 열심히 한다 해도 은근 멍 때리다 보면 점심 시간이고..
점심먹고 나면 포만감과 몰려드는 식곤증으로 잠 깬다고 커피 한잔 하며 수다..
그제서야 기운 내서 열심히 하다가도 막히는게 나오면 짜증과 함께 한숨만..
저녁을 먹고 나면 하루를 마무리 하는 스타와 .. 약속이 없으면 집에가서도 할일이 없어 어영부영
일이나 조금 끄적끄적..
이게 뭐야... 성의도 없고 열의도 없고.. 반성좀 하자..
다들 열심히 살아 가고 있는데 하루하루 죄를 짓고 있네 아주..
9월엔 헬스라도 하면서 수영장도 다니고 하자..
술마시는 것 보다야 백만배 훌륭하지 머..
후회는 하지 않더라도 반성하고 깨우치자..
앞으로 가지는 못할 망정 뒤로 가는 인생은 살지 말자 원중아..
할수 있어.. 다들 잘 하고 있는데 머..
오늘도 주문을 외우고..
" 난 남들보다 뛰어나다 " 라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