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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시간/미술관

마가미술관


 엄청 좋은 날

 이제 여름이라 오후에는 너무 더워서 나가기 힘들겠다 싶어 지난번에 못가봤던 마가 미술관

으로 가보기로 결정.

 아침 먹고 도연이 준비시키고 이동.

 지난번 걸어가볼까 하고 갔다가 포기하고 와서 오늘은 차타고~

 2km가 조금 넘는 거리였는데 산타고 어쩌고 하니 걸어서는 도저히 갈 수 없을 정도의 길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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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들어가자 관리하시는 분이 불을 켜는 거로 봐서는 우리가 첫 손님이었나 보다.ㅎ

 건물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1층은 도자기 같은것들이 있었고 2층은.. 뭐랄까

말로 설명하기 힘든 것들이..-- 미술을 전혀 모르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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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오면 엄청 넓은 잔디와 앉아서 쉴 수 있게 벤치가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군데 군데 발가벗은 여인네들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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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곳에서 사립미술관 관련 책자를 가져 왔는데 우리나라에 미술관이 엄청 많이

있는 것이었다. 속초와 양양에도 한개씩 있다.--;;

 그래서 이제 될 수 있음 주말마다 한군데씩은 도연이 데리고 드라이브 할 겸 구경

다니기로 했다.ㅎ


 지난 번 평창 스키박물관에 이어 두번째 방명록. 잘 구경하고 갑니다~!